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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로그
어제 보니까 달링하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그래서 우리도 2일차 아침에 운동을 하기로 했어 하지만 아침은 먹어야 하니까일단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을 운동 삼아 걸어가기로 했어 보우커 스트리트 베이커리에서 아침아몬드 크로와상이랑 당근케익 with 롱블랙커피가 맛있어서 정말 행복해 근처 Simplicity 카페에서 산 요거트블루베리가 통째로!!!!! 빵이랑 커피는 가게에서 먹고오는 길에 산 블루베리 요거트는 달링 하버를 바라보며 먹었지 반짝 반짝 바다는 사랑스럽지 오늘도 날씨가 맑아서 행복할 예정!!!!!
14시간 비행기 타고 도착하자마자 반나절 넘는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숙소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 호주는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라여섯시도 되기 전에 해가 뉘엿 뉘엿 써큘러키에서 달링하버로 돌아오는 페리 타고오페라하우스랑 하버브릿지 야경 감상 너무 열일하는 나의 라이카♥ -호주 1일차 마무리-
달링 하버를 지나 하이드 파크 가는 길에퀸 빅토리아 빌딩 구경 세계 10대 수제 초콜릿1915년부터 시작된 하이스 초콜릿(초코볼이랑 초코바 그냥 샀는데블루마운틴 투어하는 날 야무지게 먹었다고 한다) 하이드 파크에 있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도심을 지나 공원에 이런 건물이!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한다 너처럼 생긴 애들이 여기 너무 많아 ㅠㅠ그래도 가까이 안와서 괜찮았지만 휴 잠깐 앉아서 다리도 쉬어주고!흰 운동화가 트렌드라죠? 높이 솟은 저것은 시드니타워물론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달링 하버에 있는 디저트타임여기는 너무나 유명한 팬케이크 온 더 락스 (Pancake on the rocks) 의 베리 팬케이크!내가 여태까지 먹은 건 팬케이크가 아니었나보오... 숙소 체크인 하..